'트레이닝복+구두' 조합의 난해한 패션으로도 '모델 포스' 자랑하는 키 189cm 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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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후 엄청난 인기 누리고 있는 조규성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였던 조규성.

그는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축구 실력을 선보여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많은 국민의 관심이 조규성에게 쏠려있는 가운데, 그가 근황을 전했다.

Instagram 'whrbtjd'

2일 조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규성이 '깔깔이'를 연상케 하는 카키색 패딩을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규성은 회색 트레이닝복 바지에 검은색 구두를 매치하는 이색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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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gue sung cho)(@whrbtjd)님의 공유 게시물

'츄리닝' 입고도 '꽃미모' 뽐낸 조규성

살짝 난해할 수도 있는 패션이지만, 조규성은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많은 이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진짜 잘생겼다", "일상이 화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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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규성이 세계적인 무대인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자 몇몇 해외 구단들이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조규성 역시 지난달 월드컵 마치고 귀국한 자리에서 "유럽 무대에 나가서 부딪혀보고 싶다. 어릴 때부터 꿈꿔왔다"라며 유럽 진출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조규성이 올해 유럽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