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가 '쇼미11' 우승하고 인스타에 남긴 짧지만 강렬한 소감글
가수 이영지가 Mnet '쇼미더머니11' 우승한 뒤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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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SHOW ME THE MONEY 11'
'쇼미더머니11' 우승 차지한 이영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래퍼 이영지가 '쇼미더머니11'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Mnet 'SHOW ME THE MONEY 11'(쇼미더머니11) 파이널 무대에 오른 이영지는 허성현, 던말릭, 블라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지는 '쇼미더머니' 시리즈 사상 최초로 우승한 여성 래퍼이기에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쇼미더머니11' 우승을 차지한 다음날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녀는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절대 (우승을) 가벼이 여기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쇼미더머니11'에서 자신의 프로듀서를 맡은 가수 박재범과 슬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해당 게시물에 이영지는 '쇼미더머니11' 촬영장 사진과 함께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지폐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Youtube '이영지'
연예계 '인싸' 이영지에게 쏟아진 스타들의 축하 댓글
이영지의 우승 소식이 들리자 많은 스타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세븐틴 승관은 "이영지 진짜 최고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으며, 트와이스 채영은 "놀러 가자"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가수 코드쿤스트는 "고생했다 영지야"라고 전했으며, 자이언티는 "기뻐하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Mnet 'SHOW ME THE MONEY 11'
이 외에도 가수 애쉬비,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프로듀서 그루비룸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박수를 건넸다.
한편, '쇼미더머니11'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영지는 상금 1억 원과 함께 1억 원 상당의 베벌리힐스 퍼스트클래스 항공/숙박권을 획득했다.
그녀는 우승 소감에서 앨범을 발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