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 열애 인정 후 '장기하 인스타'에 몰려간 악플러들

사진=인사이트

아이유 열애설에 소환된 장기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이유와 이종석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장기하의 SNS에 몰려간 악플러들의 행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지난달 31일 장기하는 SBS '연예대상'에 출연해 축하 공연을 했다.

'부럽지가 않어'와 '새해 복'이란 노래를 부른 그의 공연은 공교롭게도 아이유와 이종석의 열애설이 터진 뒤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SBS 연기대상

이날 장기하의 SNS에는 수많은 악플러들이 찾아가 "어떡해요", "아이유 열애설 봤냐" 등의 댓글을 남겨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아이유랑 이종석 사귄대요"와 같은 노골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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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최근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결별을 공식화했었다.

두 사람이 결별한 지 수 년이 지났음에도 장기하의 인스타그램에 계속되는 댓글 세례에 장기하와 아이유 팬들 모두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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