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 커플, 결혼 발표하자마자 '겹경사'...축하할 소식 들고 왔다

임라라 인스타그램

엔조이 커플, 결혼 발표와 함께 '겹경사' 맞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엔조이 커플' 손민수와 임라라가 깜짝 결혼 발표에 이어 환영할 만한 새로운 소식을 들고 왔다.

지난 29일 엔조이 커플 손민수와 임라라가 자신들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팬미팅 자리에서 손민수가 임라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9년 연애를 이어간 두 사람 사랑의 결실이 맺어지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특히 임라라는 비혼주의였으나 손민수로 인해 결혼할 마음이 생기게 됐다고 알려져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임라라 인스타그램

결혼 소식에 이어 두 사람은 커플 방송까지 출연하게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손민수와 임라라 두 사람의 프러포즈 뒷이야기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는 결혼 준비 초읽기 과정들을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이 모인다.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두 사람의 소식에 많은 이들이 "진짜 결혼하네 너무 예쁘다", "세상에서 제일 잘 어울리는 커플", "축하합니다" 등 축복의 말을 전하고 있다. 

임라라 인스타그램

한편 29일 임라라는 장문의 심경 글을 통해 "현실의 벽에 수없이 부딪혀서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인데 확신을 가지고 더욱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사람을 만나 이제 조금은 의지도 하면서 살아가보려고 한다"라며 손민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앞서 오랜 연애 끝에 각자의 시간을 잠시 보내기로 결정하며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임라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