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이승기, 오늘(31일) '이곳'에 등장한다...후크 정산금 갈등 후 첫 공식석상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승기가 대중에게 얼굴을 드러낼 예정이다.

인사이트후크엔터테인먼트


힘든 시기 겪고 있는 이승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금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이승기는 권진영 대표와 전, 현직 이사를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는 도중에도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 받은 정산금의 일부인 20억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선한 행보를 보이며 많은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는 이승기가 드디어 오늘(31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소속사와 정산금 분쟁 이후 처음이다.


인사이트후크엔터테인먼트


이승기, 2022년의 마지막 날 '이곳' 참석한다


지난 30일 KBS 관계자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이승기가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10월 25일 종영한 KBS2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남자 주인공 김정호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인사이트KBS2 '법대로 사랑하라'


해당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이승기는 '2022 KBS 연기대상'의 인기상 후보로 올라가 있다.


그가 출연했던 '법대로 사랑하라' 또한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드라마' 미니시리즈(월화드라마) 부문의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인사이트후크엔터테인먼트


이승기가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리자, 많은 이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이승기를 비롯해 다채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KBS2 '2022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최근 이승기는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와 새 출발을 시작했다.


휴먼메이드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티스트 이승기는 휴먼메이드에서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