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안 좋아 ‘휴식’ 선언한 BJ 케이...연말 맞아 팬들이 기다리던 소식 전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wndrb1123'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달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을 쉬고 있는 아프리카TV 최고 인기 BJ 케이(박중규).

그가 연말을 맞아 팬들에게 짧은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반가운 소식도 하나 전했다.

30일 오전 케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 채널에 "오랜만입니다"라는 제목의 공지글 하나를 게재했다.

인사이트 아프리카TV

공지에서 케이는 대상을 받지 못할 것 같기는 해도, 1년 중 가장 큰 축제인 '아프리카TV 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것이라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오랜만에 얼굴 비추러 가도록 하겠다"라며 "꼭 축하해 주고 싶은 분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개인 방송은 오늘 켜지 않을 것 같다"라며 "다른 BJ의 방송에서라도 얼굴을 비추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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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P.S. 얼른 복귀하겠다"라며 걱정하고 있는 팬들을 안심시키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같은 케이의 메시지에 팬들은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복귀하기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외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회복된 점이 정말 다행히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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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 축하해 주고 싶은 분'이 대체 누구냐는 궁금증도 드러냈다. 동료 BJ인지, 새롭게 인연을 쌓은 BJ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케이는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을 중단했다. '큰 병원'에서 MRI도 찍는 등 수많은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정확한 병명은 이야기하지 않고 있지만, 컨디션 회복을 위해 방송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