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당신이라면 첫 출근날 어느 자리에 앉을 건가요?"
간단하지만, 고뇌에 빠지게 하는 질문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 같은지 고민하면서 5개의 자리를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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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람인'은 "회사에서 앉고 싶은 자리"를 묻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상황과 질문은 상대적으로 간단했다. 출근 첫날, 회사에서 1~5번 자리 중 한 자리를 선택하라고 한 것이다.
당신이라면 5개의 자리 중에서 어떤 자리를 선택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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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번 자리는 외근 많은 본부장과 가깝다. 대신 옆자리는 내 업무에 관심이 많은 팀장이 있다.
2번 자리는 복도와 실수해서 매일 혼나는 동료 사이다.
3번 자리는 재밌지만, 말이 너무 많은 선배 옆자리다. 뒷자리에는 나보다 어리고 예의 없는 인턴이 있다.
사람인
4번은 매일 야근하는 워커홀릭 선배 옆자리다. 다만 앞자리에 실수해서 매일 혼나는 동료가 있다.
마지막 5번은 나보다 어리고 예의 없는 인턴 옆자리다. 출입문과 탕비실이 가까워 편리하기도, 많은 사람이 돌아다녀 불편할 수도 있겠다.
출근 첫날 자리를 선택하면 한동안은 자리를 바꿀 수 없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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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없는 질문이기에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는 많은 이들의 답변이 쏟아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자리는 4번으로 추정됐다. 4번을 선택한 이들은 "배울 점이 많을 것 같고, 뒤에 아무도 없어 좋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당신은 어떤 자리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댓글로 알려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