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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못 뜰 정도로 '폭우' 쏟아지는데도 해외팬들 위해 공연 이어간 세븐틴 (영상)

그룹 세븐틴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폭우가 쏟아짐에도 공연을 이어갔다.

인사이트뉴스1


세븐틴, 자카르타에서 앵콜콘서트 개최 


[인사이트] 강보라 기자 = 그룹 세븐틴이 공연장에 찾아온 팬들 위해 폭우 속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지난 28일 세븐틴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 비 더 선'(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앵콜 콘서트를 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자카르타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하지만 세븐틴은 폭우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공연을 이어갔다.  


오히려 세븐틴은 공연장에 찾아온 팬들을 위해 더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쳤다. 이에 팬들도 우비를 입고 함께 비를 맞으며 공연을 즐겼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세븐틴 자카르타 공연 영상에는 당시 상황이 잘 담겨 있었다. 영상이 뿌옇게 보일 정도로 엄청난 폭우가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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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비가 내려 무대가 미끄럽고 시야가 잘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팬들도 응원법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또 세븐틴 민규는 노출이 있는 망사 옷을 입어 현장을 뜨겁게 했다. 폭우로 인해 옷이 젖은 민규는 근육질 몸매를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비를 맞은 세븐틴의 비주얼도 화제가 됐다. 비를 맞은 멤버들이 전광판에 잡힐 때마다 팬들의 함성은 커졌다.


세븐틴은 비에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촉촉하게 젖은 머리와 흐트러지지 않는 완벽한 미모를 보여줘 팬들을 심쿵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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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멤버 디에잇, 자카르타 콘서트 불참


한편 이날 세븐틴 멤버 디에잇은 독감 증세로 자카르타 콘서트에 불참했다.


지난 2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디에잇은 독감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은 후,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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