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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먹다가 '치아' 깨져서 치과 갔다가 인증샷 남긴 유명 아이돌

한 유명 아이돌이 팝콘을 먹다가 치아가 깨져 치과에 방문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oohoneywalker'


요즘 아이돌이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요즘 많은 아이돌은 버블, 프라이빗 메시지 등 유료 소통 앱을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아이돌들은 일상에서 일어난 재밌었던 일이나 특별한 일들을 팬들에게 직접 전하며 친근감을 주고 있다.



인기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의 리더 주헌도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팬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는 최근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팝콘을 먹다 벌어진 당혹스러운 일에 대해 설명했다.



팝콘 먹다가 치아 깨졌다며 '웃픈' 일화 전한 주헌


팝콘을 맛있게 먹다가 옥수수 씨알을 발견한 그는 오기가 생겨서 딱딱한 알갱이 부분을 끝까지 씹어 먹었다.


이후 주헌의 입안에선 와그작 소리가 났다. 팝콘 때문에 치아가 조금 깨진 것이었다.


인사이트유니버스


주헌은 이후 치과에 방문해 치료받아야 했다. 그는 치과에 가서 찍은 셀프 카메라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주헌은 얼굴에 초록색 천을 쓴 채 눈코입만 간신히 내놓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나도 저러는데 조심해야겠다", "주헌 아팠겠다", "옥수수 알갱이 진짜 딱딱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1월 9일 새 미니앨범 '리즌'(REASON)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최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로 이적한 막내 아이엠 역시 이번 컴백에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