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재벌집'으로 첫 드라마 데뷔한 티파니를 감동시킨 송중기의 '쏘스윗' 행동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송중기에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tiffanyyoungofficial'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 배우 송중기와 관련된 일화 공개


[인사이트] 강보라 기자 =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배우 송중기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tvN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미교포 레이첼 역을 맡은 티파니 영은 극 중 진도준(송중기 분)의 조력자로 활약했다.


인사이트tvN '재벌집 막내아들'


티파니 영은 유창한 영어 대사를 소화하며 첫 정극 도전을 잘 마무리했다.


28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티파니 영은 송중기의 리더십에 대해 칭찬했다. 


티파니 영은 "저도 팀 생활을 오래 했지만, 모두가 화면에 잘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감동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tvN '재벌집 막내아들'


'미라클' 팀에서 유일한 여자 배우인 티파니 영을 위해 송중기가 한 행동


티파니 영은 "미라클 팀에서 저만 여자 배우였지 않나. 제 원샷이 들어갈 때 반사판 가져오라고 하면서 챙겨주셨다"라며 송중기에게 감동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여자 배우인 티파니 영이 화면에 잘 나오도록 도움을 준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tiffanyyoungofficial'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촬영할 때 자기가 케어하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윤아는 이쪽으로 찍어주시면 안 돼냐', '반사판 좀 가져와 주시면 안 돼냐' 이렇게 말하는 역할이었다"라고 말했다.


늘 멤버들 챙겨주기 바빴던 티파니였던 터라 송중기의 호의에 더욱 크게 감동한 것으로 보인다. 


티파니 영은 "이렇게 케어를 받으니까 좋았다. '레이첼 하고 싶은 거 다 해' 이런 편안한 분위기였다"라며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인사이트tvN '재벌집 막내아들'


지난 25일 '재벌집 막내아들'은 16회를 끝으로 인기리에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 회는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2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6일 티파니 영은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홀로서기 한 이후 5년 만에 국내 엔터테인먼트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인사이트Instagram'tiffanyyoung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