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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에러, 컨버스와 협업해 아더 감성의 크리에이티브 발휘한다

아더 에러는 컨버스와 첫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더에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더 에러는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와 첫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Create Next : The new is not new' 라는 두 브랜드의 슬로건에서 착안해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해 새로운 것에 대한 재해석과 재편집의 과정을 얘기하며 아더에러와 컨버스가 추구하는 'Re-editing'을 콘셉트로 미국의 유명 R&B 팝 아티스트 롤로 주아이와 크리에이티브 그룹 틴&애드와 글로벌 캠페인을 제작했고, 스니커즈 척 70와 셰입스 어패럴를 재해석하여 협업을 전개했다.


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로 명성을 알린 아더에러는 컨버스의 스테디셀러인 척 70를 해체, 결합, 레이어드 등 다양한 재 해석을 통해 협업 제품을 디자인했다.


척 70에 아더에러의 키 컬러인 '아더 블루'의 조합을 베이스로 아이코닉한 빈티지 느낌을 살린 스웨이드 소재 사용, 아웃솔과 바디 측면에 연결된 'The new is not new' 자수 레터링 디자인 그리고 자유로운 분리가 가능한 파츠 디자인을 통해 아더에러의 아이덴티티인 'Re-editing'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한 유니섹스 라인인 셰입스 어패럴에 맞춰 아더에러 특유의 디자인인 절개 디테일과 라벨 디자인, 아더에러에서 디자인한 그래픽 등이 들어간 바시티 자켓, 풀오버 후디&팬츠 그리고 티셔츠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더에러는 컨버스와의 첫 번째 글로벌 협업을 기념하여 1월 7~8일 성수동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팝업 기간 동안 뉴욕 베이스의 크리에이티브 작가 듀오인 TIN&ED, 국내 아트를 이끌어갈 연진영, 박종진 작가의 헙업을 통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팝업 기간 동안 컨버스 척 70 하이를 착용하고 방문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컨버스 어퍼 커스텀 기회 제공, 일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컨버스 티셔츠에 '컨버스 바이 유' 그래픽 1종 커스텀 기회를 제공한다. 


1월 7일에는 CHS, 김도언, 김아일, 힙노시스 테라피, Y2K92, 릴체리 & 골드부다 등의 뮤직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아더에러와 컨버스의 첫 번째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인 'Create Next : The new is not new' 컬렉션은 1월 9일, 전 세계 가장 먼저 아더에러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 구매가 가능하며, 1월 10일, 아더에러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 오픈 이후 1월 12일 컨버스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미국, 캐나다, 중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의 컨버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