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이지금'
자기 방에서 크리스마스 브이로그 예고편을 찍은 아이유...영상에서 포착된 침대가 관심을 모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크리스마스 브이로그를 예고한 가운데, 브이로그에 포착된 침대의 가격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5일 아이유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크리스마스 브이로그 절망편 티저"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방을 배경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혼자 촬영에 도전한 아이유는 "카메라랑 조명 설치하는 데만 한 시간 가까이 걸렸다"라며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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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제 방이다.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데, 저 혼자 꽁냥꽁냥하는 브이로그를 원한다는 얘기를 해주셔서"라며 방을 소개했다.
방에 있는 기타, 인형 소품 등은 평소 아이유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브이로그 영상에는 아이유의 침대도 포착됐는데, 누리꾼들은 이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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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쓰는 침대의 가격은 약 1억 원대로 알려져...블랙핑크 제니도 쓰는 침대
아이유가 쓰는 침대는 스웨덴 고급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 제품이다.
해스텐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침대들의 가격은 낮게는 수천만 원부터 많게는 1억 원 이상까지 가격이 형성돼 있다.
아이유가 쓰는 침대도 약 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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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침대는 그룹 블랙핑크 맴버 제니와 해외 셀럽들도 보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내 차가 제네시스인데 내 차보다 비싸네", "집에서 집을 깔고 자네...", "아이유 스케줄이면 숙면이 중요하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의 크리스마스 브이로그는 오늘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