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ijin_3_'
나이는 19세...김포에서 유명한 파키스탄계 한국인 모델 여고생 하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국에서 활동 중인 파키스탄계 한국인 10대 여성 모델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이 여성의 이름은 하은이다. 나이는 19세다. 고교생이면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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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7만 명이 넘는다.
인플루언서급 인기를 지닌 하은에 대해선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완전한 파키스탄계 혈통이고, 한국계 혼혈이 아니라는 점 외에는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은 상태다. '틱톡 여신'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카리모바 엘리나와 친분이 있다는 사실 정도만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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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꺼리는 파키스탄인과는 달리 과감하게 노출하는 하은...키는 163cm이지만 신체비율이 우월
하은은 모델 활동을 할 때도 과감한 노출을 시도한다. 국교가 이슬람이어서 노출에 보수적인 파키스탄인과는 다르다.
또 반려견을 키운다는 점을 미뤄봐, 하은의 가정은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국교가 이슬람인 나라는 개를 불결한 동물로 배척하고 있다. 실제 인도네시아에서도 개를 뜻하는 안징(anjing)은 심한 욕으로 사용되고 있어 애완동물로 개를 키우는 경우는 드물다.
국내에 거주 중인 하은은 현재 김포시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펫 카페에서 알바하며 용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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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cm인 키는 모델들 사이에서는 큰 키가 아니지만, 하은은 우월한 신체 비율로 크지 않은 키를 보완해 모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하은을 두고 일각에서는 한국인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허나 이런 주장에 하은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