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응원받는 신혼부부, 커플룩 입고 '백화점 데이트'하다가 포착됐다

Instagram 'insukkim'

결혼식 올린 후 크리스마스 파티한 유명 연예인 부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유명 연예인과 그의 아내가 백화점에서 포착됐다.

'투샷' 공개만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은 부부의 정체는 바로 개그맨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다.

Instagram 'insukkim'

지난 24일 개그맨 김인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홍 부부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수홍이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insukkim'

빨강, 초록 커플룩 맞춰 입은 박수홍♥김다예 부부

박수홍은 아내와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하게 하는 초록색, 빨간색 커플룩을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특히 이들은 백화점에서 손을 잡고 돌아다니며 달달한 신혼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Instagram 'blackcatdahong'

해당 게시글에 김인석은 "어제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수홍 선배님, 다예 형수님의 결혼식을 마치고 그 감사한 마음 그리고 행복한 마음을 간직한 채 저희끼리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행복들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두 분.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라고 응원했다.

Instagram 'blackcatdahong'

김인석은 "길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모두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감동스러웠어요"라며 후기를 전했다.

박수홍은 지난 7월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혼인신고를 한 지 약 5개월 후인 지난 23일,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3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박수홍은 아내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