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인 드러나도 격한 춤 추더니 운전까지 하는 '임신부' 허니제이

Instagram '__honey.j__'

결혼과 임신 동시에 발표한 허니제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 9월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 발표와 함께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세 임신 이후에도 허니제이는 각종 대학교 축제와 공연을 누비며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10일 허니제이는 연습실에서 홀로 춤추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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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는 자신의 결혼식 당일에도 임신한 몸으로 'HEY MAMA' 안무를 소화해 화제가 됐다.

임신한 후에도 얼핏 D라인을 드러내며 춤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던 그녀는 임신한 몸으로 운전까지 했다.

지난 23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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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 포르쉐 직접 운전하는 허니제이

해당 영상 속에는 허니제이가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아름다운 반지를 끼고 화려한 네일 아트를 한 채 운전대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 살짝 보이는 포르쉐 로고가 많은 이의 시선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작가와 감독을 만나러 가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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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는 영상을 게재한 지 약 6시간 뒤 허니제이는 인스타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허니제이는 "스우파 홀리뱅 담당 피작님(피디작가님) 1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지금처럼 가끔씩 오래 봅시다"라며 애정을 뽐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허니제이를 비롯한 홀리뱅 멤버들과 '스우파' 피디, 작가가 사이 좋게 모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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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많은 팬들은 "언니 운전하는 모습 정말 멋있다", "스우파 우정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11월 18일 1살 연하 비연예인 정담 씨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허니제이는 오는 2023년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출산 예정일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