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살아있네"...훈련소 입소한 뒤 동기들과 의자 나르기 한 '훈련병' BTS 진
훈련소 생활을 시작한 방탄소년단 진이 혹한 속 의자를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방탄소년단 진, 혹한 속 포착된 의자 정리 모습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훈련소 생활을 시작한 방탄소년단 진이 혹한 속 의자를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더팩트는 방탄소년단 진이 영하 2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열외 없이 동료들과 함께 의자를 나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진은 하루 전 경기도 연천군 소재 5사단 신병교육대 강당에서 열린 '소통과 나눔의 병영 북 콘서트'에 동료 훈련병들과 함께 참석했다.
강연과 위문 공연 등을 참관한 뒤 진은 동료들과 함께 베레모와 군복 차림을 하고 의자를 날랐다.
또 추운 날씨 탓에 검정 장갑을 낀 모습이다.
이때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동식 의자를 4~5개씩 겹쳐서 번쩍 드는 진의 모습에서는 늠름함도 엿볼 수 있었다.
이를 본 팬들은 "FM 살아있다", "월클도 열외 없다", "다 가려도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13일 신병교육대 입소한 진...전역은 2024년 6월
진의 훈련소 모습은 지난 23일 5사단 신병교육대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사진 속 진은 입대한 지 10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군인 다운 강렬한 눈빛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진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