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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이 생일 파티 다음 날 준희와 환희에게 남긴 글..."엄마는 너희를 바다만큼..."

고(故) 최진실이 딸 최준희와 아들 환희를 생각하며 남긴 글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고(故) 최진실이 딸 최준희와 아들 환희를 생각하며 남긴 글이 공개됐다. 


24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희, 준희 남매와 최진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쪽지 그리고 편지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진실의 생일 파티 다음날 바다가를 찾은 최진실과 환희, 준희 남매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사진과 위에 남겨진 쪽지에는 "엄마의 생일 파티 다음날, 엄마랑 환희랑 쭈민이는 바닷가를 갔어요, 엄마는 바다를 보고 생각했어요, 엄마는 환희랑 수민이를 바다만큼 사랑해요"라는 글귀를 남겼다.


최진실이 아들, 딸에게 남긴 또 다른 편지도 공개됐다. 


그 편지에는 "그저 사랑하는 내 아들, 내 딸. 상처받지 말기를... 찡그리지 말기를... 아파하지 말기를... 울고 있지 않기를... 체념하지 말기를... 사랑받고 있기를... 사랑하고 있기를... 그리고 사랑할 수 있기를... 너희들 밖에는 안길 수 없는 엄마의 품을 잊지 말기를..."라는 짧은 문장들이 적혀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한편 최준희는 지난 1월 10일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이라며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