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용기냈어요" 임신 중 파격 '만삭 화보' 공개한 유명 여자 연예인 정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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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 통해 어렵게 임신 성공한 유명 배우 부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한 유명 배우 부부가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희는 임신 중인 아내 지소연을 향해 이제 배 많이 나왔지 않냐며 흐뭇한 눈길로 바라봤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를 본 이현이는 "소연이가 아기를 힘들게 가졌지 않나"라며 이들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임신을 하게 된 점을 언급했다.

지소연은 "저희는 시험관으로 성공한 케이스"라며 시험관 시술만 1년 반 정도 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해당 방송 이후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격적인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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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보디라인 공개한 지소연

지난 22일 지소연은 "남편 사이즈의 재킷을 입고 외국 언니들의 콘셉트를 따라해 보고 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한 재킷에 이너를 입지 않은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소연이 담겼다.

지소연은 D라인과 함께 글래머러스한 바디 라인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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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지소연의 강렬한 포스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소연은 "정말 용기가 많이 필요했습니다"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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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공개한 다른 사진 속에는 송재희가 지소연의 배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본 많은 이들이 크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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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 5년 만인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딸을 임신한 지소연은 태교에 힘쓰며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