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aka Parker / YouTube
평양에서 생활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북한 평양에 상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대사관 소속 사진작가 자카 파커(Jaka Parker)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랙박스에 찍힌 평양 시내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평양 시내에 들어서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검문소 통과 과정에서부터 평양 시내 일대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via Jaka Parker / YouTube
특히 평양의 대표 상징물인 주체사상탑과 국산 자동차 브랜드 로고가 선명하게 찍힌 차량이 영상에 선명하게 포착돼 눈길을 끈다.
신호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들과 이를 피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평양 시민들의 일상생활 모습도 고스란히 찍혀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달 14일 찍은 것으로 접하기 힘든 평양 시내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via Jaka Parker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