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와 이혼 후 조용히 '홀로서기' 준비한 외질혜... 강남+인천에 '술집' 차린다
아프리카TV '여캠' 외질혜가 이혼 후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외질혜 이혼 후 근황 전해져
[인사이트] 강보라 기자 = 아프리카TV BJ 외질혜가 맥줏집을 개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며칠 전 외질혜 개인 방송 피셜' 이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외질혜의 근황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외질혜는 방송에서 강남 본점, 인천 서구, 청라에 맥줏집을 오픈할 예정이고 사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맥줏집은 현재 공사 중으로 빠르면 연말, 늦으면 1월 중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
철구와 이혼 후 조용히 지내다 갑자기 올라온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철구 없이 더 큰 인플루언서가 될지도 관심사다.
과거 외질혜 쇼핑몰 사업
과거 외질혜는 아프리카TV가 망하면 유튜브와 쇼핑몰 사업을 통해 먹고살 것이라고 말한 적 있다. 실제로 그녀는 지난 2018년 12월에 '나인오'라는 여성 의류 쇼핑몰을 오픈했다.
쇼핑몰 사업을 하면서 자신이 직접 모델로 활동해 촬영도 했다. 갓 오픈해 옷의 종류는 많지는 않았지만 모든 상품이 품절됐다.
자신이 직접 사업을 한 과거를 살려 이번엔 맥줏집 사업에 도전한다.
외질혜, 철구 결혼 7년 만에 합의 이혼
지난 2021년 6월 외질혜는 아프리카TV BJ철구와 협의 이혼했다. 당시 철구는 외질혜가 외도했다고 주장했고 외질혜는 철구가 상습적인 도박과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을 키웠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 숙려 기간을 거쳐 결혼 7년 생활을 끝냈다. 양육권은 철구가 가져갔다.
한편 외질혜는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며 구독자 수는 66.6만 명이다. 최근 게시된 영상은 9개월 전 자신의 설 여행 브이로그를 올린 영상이다. 조회수는 4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