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제니 맞아요?" 한국 팬들 멘붕오게 만든 '해외 투어' 제니 의상 수준 (영상)

Instagram 'jennierubyjane'

제니의 해외 공연 영상이 국내에서 화제인 이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블랙핑크가 미주지역에 이어 유럽에서 진행중인 월드투어 BORN PINK 일정을 소화 중이다.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것인데, 북미 7개 도시에서 1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태까지 총 20만 관객을 만난 블랙핑크는 유럽으로 발걸음을 옮겨 7개 도시 10회차 공연을 진행 중이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이듬해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로 향해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만큼 이슈몰이도 여전하다.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 등에서는 블랙핑크 제니의 콘서트 의상이 화제가 됐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해외 팬들이 올린 공연 영상 일부에는 브라렛으로 보이는 상의에 재킷을 걸친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소 노출이 있는 상의에 옆트임이 된 미니스커트를 입은 제니는 자신의 파트에서 재킷을 걷어 내리고 격렬히 춤을 춘다.

이외에도 미니스커트를 입고 트월킹을 하거나 핫팬츠를 입은 모습의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 팬들 "너무 파격적...우리 귀요미 젠득이 맞아?"

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우리 제니 지켜", "해외에서 파격적이네", "한국하고 화장도 의상도 달라서 충격", "우리 젠득이 옷 여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색다르지만 예쁘다", "한국 공연도 저렇게 하면 좋겠다" 등 긍정적 반응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제니는 공연 틈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과 셀카를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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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블랙핑크를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선정하며 남긴 말

제니의 인스타는 16일 기준 72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한편 블랙핑크(BLACKPINK)는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2022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선정됐다.

Instagram 'jennierubyjane'

타임지는 "블랙핑크는 트렌드를 이끄는 현 시대의 아이콘이자,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밴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한 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K팝 그룹"이라며 "두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라며 선정 이유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