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초호화 라인업 나와... "이 사람이 여기에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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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 라인업 공개

[인사이트] 강보라 기자 = 2022년도 대단원의 막을 내려가고 있다. 연말이 성큼 다가오자 방송 3사가 주최하는 가요제들이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다.

15일(오늘) MBC는 올해 마지막 날을 장식할 '가요대제전'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매년 마지막 날에 열리는 '가요대제전'은 다양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가수와 팬이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라인업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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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에 방송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은 사랑이 필요한 시기, 음악과 사랑의 힘으로 하나 되자는 의미가 담긴 "With Love"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가요대제전에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레전드 소프라노 조수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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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에만 단독 출연 소프라노 조수미

조수미는 방송 3사 연말 가요제 중 MBC 가요대제전에만 단독으로 출연한다.

방송 출연을 잘 하지 않는 조수미를 무대에서 볼 수 있어 이목을 모은다.

이날 조수미, 윤종신, 마마무, 몬스타엑스의 히트곡 메들리도 만날 수 있다. 이에 가요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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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발표한 라인업에는 조수미를 비롯해 윤종신, 자우림, 코요태, 슈퍼주니어 려욱, 윤하, 마마무, 영탁, 10CM, 송가인, 아린(오마이걸), 몬스타엑스, 문빈&산하(아스트로), NCT127, NCT DREAM, 유태양(SF9), 최유정(위키미키), 더보이즈, 포레스텔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이무진, 츄, 에이티즈, ITZY, 정동원, 에스파, 아이브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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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제전 MC는 지난해 스페셜 무대 세뇨리따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던 윤아와 이준호가 다시 한번 합을 맞추는데 이어 두 사람과 환상 케미를 보여준 장성규도 합류해 또 한번 3명의 조합을 만날 수 있다.

한편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8시 40분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