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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왕 전기 "광운대생이 과외해주겠다고? 양심 없네" 쌍욕 뱉으며 분노

인기 유튜버가 광운대학교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인사이트YouTube '논리왕 전기'


유튜버 논리왕 전기, 광운대학교 비하 논란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유튜버 논리왕 전기가 광운대학교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전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논리왕전기 수능성적공개!'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전기는 2023학년도 수능 등급을 공개했는데 결과는 국어 5등급, 수학 5등급, 영어 6등급, 한국사 4등급, 생활과 윤리 4등급, 사회문화 4등급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논리왕 전기'


등급이 공개된 후 한 시청자는 "나 광운대생인데, 과외 받을 생각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전기는 "근데 제가 고졸이고 수능 성적 망친 걸 떠나서 광운대한테 과외 받긴 좀 그렇지 않나"라고 대답했다.


인사이트YouTube '논리왕 전기'


전기, 욕설까지 내뱉으며 격한 반응 보여


전기는 "제가 문제인 건가요, 이 X신새끼야"라며 "광운대로 과외를 하려고 하냐. 양심 없는 새X인가"라고 화를 냈다.


그러면서 "내가 할 말은 아닌데 솔직히 맞지 않냐. 내가 수능 망한 건 알겠는데 광운대생이 과외하는 건..."이라며 "광운대 인문대생이면 내가 봤을 때 4점 초입부에서 살짝 막힐 거 같은데"라고 비꼬았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아직도 현실 직시를 못한 듯", "니 점수에는 서울대생이 오히려 과분하다", "사실 광운대생이 과외를 잘 안 하긴 하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전기는 돌연 수능을 보겠다는 말과 함께 방송을 잠정 중단했었다.


당시 전기는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커트라인이 나오지 않으면 유튜브 계정을 삭제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