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eondon2014'

'연돈' 사장님이 SNS에 최근 근황 알려

[인사이트] 강보라 기자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연돈'.

종영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많은 화제성을 뿌리며 누리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연돈'의 근황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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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연돈' 수제 돈가스 사장 김응서 사장은 인스타그램에는 뜻밖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김 사장은 "저는 지금 필리핀 마닐라에서 '연돈볼카츠' 오픈을 마치고 돌아왔다"라며 "여러분들이 '연돈볼카츠' 필리핀 진출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주신 덕분에 일본,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 해외매장인 필리핀 마닐라 SM 메가몰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의 아내인 소유진은 댓글에 축하한다는 의미로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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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 국내 넘어 해외까지

이 게시물이 올라오고 누리꾼들은 "제발 유럽도 와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더 승승장구 번창하세요"라며 응원과 매장 체인점 수를 늘려달라는 댓글이 올라왔다.

앞서 연돈은 지난 4월에 백종원과 손잡고 일본 신주쿠에 첫 해외매장을 오픈해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일본에 이어 캐나다 토론토에 2번째 매장을 열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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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월에 '연돈볼카츠'는 신메뉴를 출시하며 기대를 모았다. 바로 볼카츠샌드로, 이 메뉴는 부드러운 빵 사이에 겉바속촉한 볼카츠가 들어가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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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은 지난 2018년 11월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백종원이 "우리나라 돈가스 끝판 왕"이라 극찬해 매장 앞에는 새벽부터 문정성시를 이뤘다.

처음에는 포방터시장에 자리 잡았으나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 서귀포로 이전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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