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비만 갤러리에서 뽑은 '먹으면 바로 살찌는 과자' 5가지

비만 갤러리에서 뽑은 악마의 과자 5가지가 소개됐다.

인사이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 번 뜯으면 멈출 수 없는 '악마의 간식'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고의 간식인 '과자'는 한번 뜯으면 손끝에 양념 범벅이 되는 줄도 모른 채 한 통이나 비우기 마련이다.


단맛부터 짠맛,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까지 과자의 세계는 다양하다.


식욕을 자극하는 만큼 치명적인 칼로리를 가진 과자는 겨울철 두꺼운 패딩만큼 우리의 뱃살을 두툼하게 만들기도 해 '악마의 간식'이라고도 불린다.


인사이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만 갤러리에서 뽑은 최악의 칼로리 과자들이 소개됐다.


모두가 알다시피 칼로리 끝판왕은 '다이제'다. 다이제는 통밀로 속을 꽉 채운 고소함과 한쪽 면에 덮인 초콜릿으로 달달함까지 모두 갖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호불호가 없는 최고의 간식인 다이제는 명성만큼 칼로리도 악명 높았다.


인사이트

오리온 공식 블로그


호불호 없이 항상 사랑받는 '다이제'


다이제 오리지널의 칼로리는 100g당 480kcal로, 1통 기준 939kcal다.


다이제 초코는 100g 당 504kcal를 보유해 1통 기준 1134kcal라는 대수치를 기록한다.


이어서 두 번째로 꼽힌 고칼로리 과자는 '오징어 땅콩'이다.


인사이트

Facebook 'onlyorion'


오징어 땅콩은 바삭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으로 어른들의 국민 간식거리로 꼽힌다.


그중 맥주랑 먹으면 술안주로 제격이라 부모님들이 꼭 집에 사놓는다는 오징어 땅콩은 100g 당 502kcal를 자랑한다.


한 봉지를 다 먹을 경우엔 984kcal의 열량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쌀로 만들었대서 살 안 찔 줄"... 달달함 속 숨겨진 칼로리


그다음으로는 '쌀로별'이다. 쌀로별은 진짜 '쌀'로 만들 것 같아 건강해지고 칼로리도 낮을 것 같지만 정반대다.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일품인 만큼 칼로리는 100g당 567kcal를 기록한다.


한 봉지엔 850kcal가 들어있는 것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네 번째로는 한 알씩 입에 넣고 먹는 재미가 있는 '홈런볼'이다.


홈런볼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과거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부동의 인기 과자다.


특히 최근엔 에어프라이기로 녹여 먹는 방법 등 다양한 섭취 방식이 나올 만큼 대중들 앞에 자리 잡았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자신 없다면 절대 뚜껑을 열어선 안 되는 과자


하지만 홈런볼의 칼로리는 100g당 587kcal로, 맥도날드 '빅맥' 버거 하나와 비슷한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감자칩 계의 거물 '프링글스'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프링글스는 다양한 맛이 출시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가장 양념이 덜 들어간 프링글스 오리지널의 칼로리는 1통에 599kcal로, 짬뽕 1그릇과 맞먹는 수치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