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김건희 여사와 셀카 찍었다고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댓글 테러'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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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2년 만의 월드컵 16강이라는 역사를 써낸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내외와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는 국민을 대표하는 윤 대통령과 그 배우자가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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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역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윤 대통령 내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지지자들이 그릇된 행태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역사를 쓴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파울루 벤투 감독·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들이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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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외와 만찬을 가지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감사 인사가 오갔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선물도 주고받고, 서로 사진도 함께 찍으며 이 순간을 기억에 남겼다. '스포츠'로 하나 돼는, 축제의 의미가 오롯이 살아 숨 쉬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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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이 장면을 해석했다.


조규성이 윤 대통령 그리고 김 여사와 함께 셀카를 찍는 사진이 퍼지자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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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들은 "다 잘하고 와서 영빈관 셀카는 좀 그렇지 않냐?", "굳이 김건희와 셀카를? 그쪽 스타일인가봐?", "셀카 역겹"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밥먹고 축구만 했다고 해도 당신도 사회의 일원인데, 본인 나라 시국이 어떤지 좀 알고 살아야 하지 않나? 국대 개돼지 소리 듣고 싶지 않다면", "범죄자와 헤벌레 하며 사진 찍은 당신의 해맑은 정신이 놀랍다. 태극 유니폼이 너무 안타깝다" 등 인신공격·모욕·조롱 등의 수위높은 악플도 이어졌다.  


선수에게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강요하는 '가스라이팅' 형태의 댓글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whrbtjd'


월드컵에서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정치적 색깔을 뒤집어 씌우려는 망언을 퍼부었다는 반응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시민들은 "정치병 환자들 때문에 애꿎게 선수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 걱정"이라며 "고발조치가 이뤄져야 하지 않나"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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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장' 손흥민과 '막내' 이강인은 윤 대통령 내외에게 선수단의 사인볼과 사인 유니폼을 선물했다.


선물 받은 윤 대통령은 기분이 상당히 좋은지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선물 받은 사인볼로 수준급(?) 트래핑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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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엉성한 자세였지만, 선수들과 하나가 돼려는 노력에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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