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으로 접어버리겠다는 건가요?"...마동석이 '하트 사진' 올리자 쏟아진 팬들 반응

Instagram 'donlee'

마동석이 '인스타'에 올린 웃픈 '손하트'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마동석의 귀여운 손하트에 팬들은 '웃픈' 반응을 쏟아냈다.

지난 3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압꾸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 'donlee'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동석이 오렌지 커러의 팀복을 입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동석은 한 손을 이용해 얼굴에 가져다대는 '반쪽 하트'를 그려내며 '마블리' 면모를 보였다.

또한 마동석은 자신과 꼭 닮은 곰돌이 마스크를 착용하며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Instagram 'donlee'

마동석 사진에 팬들 '주접 반응' 폭발 "이 손 모양은 혹시.."

사진을 본 팬들은 다양한 '주접 반응'을 쏟아냈다. 이들은 "손 위치의 대참사", "이 손 모양은 '마음에 안 들면 너를 이 만큼으로 압축해 접어버리겠다'는 의미인가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마동석이 손하트를 한 위치가 볼이 아닌 이마 쪽에 했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배우 배누리는 "선배님 볼 옆에 해야 해요"라고 잘못된 볼하트에 대해 안타까워해 웃음을 안겼다.

Instagram 'donlee'

한편 마동석은 지난 11월 30일 개봉한 코믹 영화 '압꾸정'에 출연했다.

'압꾸정'은 샘솟는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자 성형외과 의사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섀도잉 수술을 하고 있는 지우(정경호 분)와 손 잡고 K-뷰티의 성공 신화 노리는 이야기다.

Instagram 'don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