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결혼 빨리하면 좋을까?"...유부남 선배들이 말한 '결혼'이 축구경기에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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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축구 선수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열기가 한창 뜨거워지면서, 축구 선수들에게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열린 우루과이전에서 활약을 펼친 조규성 선수는 훈훈한 외모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기가 끝난 직후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0여만 명으로 증가했을 정도다.


인사이트Instagram 'whrbtjd'


마스크 투혼을 벌인 손흥민을 비롯해 우리나라 미혼 축구 선수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먼저 가정을 꾸린 유부남 선배들의 결혼에 대한 솔직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전 축구선수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장기간 부임한 벤투, 이번 월드컵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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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는 이천수, 축구 감독 이을용, 전 축구선수 김용대, 축구 선수 김보경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리춘수 [이천수]'


"결혼이 축구 선수에 미치는 영향은?"...유부남 선배들의 솔직 발언


이날 네 사람은 '축구 선수는 결혼을 빨리하는 게 좋냐'를 주제로 놓고 솔직한 의견을 펼쳤다.


이천수는 "빨리하면 안정이고 좀 늦게 하는 친구들은 축구에 집중할 수 있다"라며 현재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김보경에게 "집에서 육아하는 것과 풀타임 선발 경기 중 어떤 게 더 맞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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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리춘수 [이천수]'


김보경은 "풀타임 선발 경기가 훨씬 편하다"라고 답하면서 "(결혼을) 적당히 천천히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


이어 김보경은 "결혼을 하면 축구에만 매진하게 된다"라며 미혼일 때보다 기혼일 때 더 안정적이라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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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리춘수 [이천수]'


김용대는 결혼생활에 대해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솔직하게 얘기하면 저 법원 갈 수 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을용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그는 "좀 늦게 가야 된다"라고 곧바로 솔직하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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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리춘수 [이천수]'


지난 1997년 결혼한 이을용은 지난 2002년 축구선수 이태석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이천수도 이을용과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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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리춘수 [이천수]'


지난 2013년 모델 심하은과 결혼한 이천수는 "결혼을 후회는 안 하는데 천천히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천천히 하는 사람이 많이 경험도 해 보고 그러다 보니까 결혼도 잘하고 좀 더 유리한 고지로 가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이천수의 소시에다드 시절 이야기가 나오자, 김보경은 "유럽 진출을 한다면 빨리 결혼하는 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타국에서 홀로 지내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리는 게 더 낫다는 입장이다.


인사이트YouTube '리춘수 [이천수]'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입담 진짜 웃기다", "너무 솔직한 거 아니냐"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리춘수 [이천수]'


YouTube '리춘수 [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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