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여친과의 아이 있는데...결혼 후 아이 갖고 방송활동 시작한 김현중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현중이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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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송에 얼굴 비춘 김현중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김현중이 근황을 전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뜨겁게 안녕'에는 김현중이 출연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MBN '뜨겁게 안녕'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MC 은지원은 그를 크게 반가워하며 "현중이가 애 아빠냐"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옛날에 현중이는 천상 연예인이었던 아이인데"라며 어느덧 세월이 흘러 한 가정의 가장이 된 김현중에게 박수를 보냈다.
MBN '뜨겁게 안녕'
아내에 대한 사랑 전한 김현중
이날 김현중은 "세상이 다 등을 돌려도 절대적인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아내와 결혼한 이유를 전했다.
꼭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는 그는 "내 베스트 넘버 원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MBN '뜨겁게 안녕'
누리꾼이 김현중의 복귀를 반기지 않는 이유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김현중이 복귀를 하다니", "김현중 근황 별로 궁금하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이 비판을 가하는 이유는 그가 2014년 5월 2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의 온몸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혔기 때문이다.
MBN '뜨겁게 안녕'
같은 해 7월 김현중은 그녀의 옆구리를 다리로 조르다가 늑골 골절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당시 법원은 김현중에게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이후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는 아들을 출산했으며, 유전자 검사를 통해 김현중의 친자임이 확인됐다.
해당 사건으로부터 약 8년이 흐른 뒤인 2022년 2월 김현중은 새 여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최근 득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