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여배우였던 제 전 며느리는 매일 '마약'에 취해 있었습니다" (+폭로)

인사이트Instagram 'hsushiyuan'


전 남편에게 소송 건 유명 배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 3월 가수 구준엽과 재혼해 화제를 모은 대만 배우 서희원.


지난 21일 대만 매체 미러위클리는 서희원이 최근 전 남편인 왕소비가 약속했던 생활비 500만 대만달러(한화 약 2억 1700만 원)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Facebook 'barbie.cool.351'


왕소비는 지난해 11월 서희원과 이혼 당시 생활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지만, 올해 3월 서희원이 구준엽과 결혼하자 생활비 지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증거가 명확해지면 왕소비의 자산 일부를 압류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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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모친은 미러위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란이) 음성 메시지로 우리 가족을 30분 동안 욕했다. 욕설이야 별거 아니지만 그건 인신공격이다"라며 왕소비의 모친이자 사업가 장란에 대해 폭로했다.


이후 장란은 자신의 웨이보에 서희원이 일찌감치 구준엽과 결혼하고 싶어 했으며, 이혼 절차가 다 끝나기도 전에 구준엽을 만났다고 분노에 찬 게시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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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메시지 공개하며 서희원이 '마약'했다고 주장한 장란


또한 장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이 서희원의 모친에게 보낸 음성 메시지를 직접 공개했다.


해당 음성 메시지에서 장란은 "내가 당신들을 폭로하게 하지 말아라. 매일 마약 한 거, 나 증거도 있다. 법정에 끌려가 혈액 검사를 받게 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그날로 다 끝이다. 너희 가족 다 끝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서희원과 전 남편 왕소비 모습 / Weibo 'wangxiaofei'


그녀는 "당신 딸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게 할지 잘 생각해라. 딸을 망칠 수 없지 않냐"라며 "배가 고프지도 않으면서 체면 구기지 말아라. 내 아들이 피땀 흘려 얻어준 집에 살면서 인간성이란 게 있냐. 인간성이 있으면 반이라도 이렇게까지 하지 않을 거다"라고 소리 높여 얘기했다.


장란은 "만약 당신이 나처럼 조금이라도 일찍 둘을 좋게 설득했으면 오늘 같은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면서도 "당신 딸을 어떻게 만든 거냐. 어떻게 병들게 한 거냐. 어떻게 마약을 하게 한 거냐. 약 사는 것부터 하는 것까지 내가 다 (증거) 갖고 있다. 건드리지 마라"라는 경고를 날리며 마무리했다.


인사이트Facebook 'barbie.cool.351'


장란 주장 전면 반박한 서희원


이에 서희원이 반격에 나섰다. 


23일 서희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녀는 "저와 제 여동생은 마약을 할 수 없다. 저희는 심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내 동생) 서희제는 일주일에 평균 4일을 일하고 시부모, 아이와 함께 산다. 마약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다. 또 대만은 마약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법을 잘 준수한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sushiyuan'


서희원은 자신이 중국에서 왕소비와 이혼 절차를 다 마무리하지 않고 구준엽과 결혼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녀는 "왕소비와 나는 결혼 생활을 잘하지 못 했다. 나는 스스로 물러났고 아무런 원망이 없다. 결혼을 10년 동안 유지하는 것은 어려웠고 바람피울 여력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인사이트Weibo '大S工作室'


또한 서희원은 "(이혼) 합의서를 논의할 때 아이의 양육권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라며 자녀 양육권이 단독이 아니라 공동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분쟁 속에서도 서희원은 "나와 왕소비는 결혼 생활을 잘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물러났고, 아무런 원망도 없다. 그래도 그가 잘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sushiyuan'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벌 2세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이후 그녀는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24년 만에 재회해 지난 3월 재혼했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구준엽은 지난 6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서희원과의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MC 조세호, 유재석이 서희원의 미모를 칭찬하자 구준엽은 "천사 같다. 지금도 너무 예쁘다"라고 말하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옆에서 많이 지켜주고 사랑해주고 아껴줄 테니 같이 즐거운 인생 살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며 서희원에게 애정 가득한 영상 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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