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9살 아들을 글래머 여직원들이 서빙하는 '섹시 레스토랑'에 데려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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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과 함께 섹시 레스토랑 '후터스'를 찾은 아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글래머 웨이트리스들이 섹시한 의상을 입고 서빙해 큰 인기를 끈 섹시 레스토랑 '후터스(Hooters)'.


최근 이곳에 방문한 손님의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영국 리버풀의 후터스 매장을 방문한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손님들이 특별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아빠와 9살, 초등학생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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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손님의 등장에 놀란 후터스 직원들


매체에 따르면 영국 리버풀에 사는 폴 에드워드(Paul Edward, 36)는 최근 아들 버디(Buddy, 9)와 함께 후터스 매장을 찾았다.


엉덩이가 보이는 짧은 바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난 크롭탑을 입은 매력적인 웨이트리스들이 가득한 이곳에 어린 손님이 오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었기에 모두가 두 사람을 주목했다. 직원들 또한 깜짝 놀랐다.


어린 아들 버디는 직원들의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직원들은 환하게 웃으며 버디의 긴장을 풀어줬고 버디는 이내 주어진 상황을 즐기기 시작했다.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축구 경기도 보고 예쁜 웨이트리스 누나들과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도 찍었다. 생애 최고의 날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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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어린 아들을 후터스에 데려간 이유


에드워드가 버디를 후터스에 데려간 이유는 최근 버디의 성적이 올랐기 때문이다.


성적이 많이 올라 선생님들로부터 칭찬받은 아들을 색다른 방법으로 칭찬해주고 싶었던 그는 이제 막 문을 연 후터스 매장에 데려가기로 했다.


그는 "우리는 버디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한 보상으로 후터스에서 야유회를 했다"라면서 "영화에 나오는 미국 섹시 레스토랑을 보고 그 존재를 믿지 않았던 버디는 실제로 후터스에 갔을 때 깜짝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버디는 처음에는 부끄러워했지만, 나중에는 좋아했다. 직원들은 모두 훌륭했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다. 경기를 보기에도 좋은 장소였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후터스에 간 아들, 엄마의 반응은?


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버디의 엄마이자 에드워드 아내의 반응을 궁금해했다.


에드워드에 따르면 아내는 모든 것에 매우 쿨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는 "아내는 멋졌다. 그녀는 심지어 우리를 후터스에 차로 바래다주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자주 후터스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디는 "매주 아빠와 아들의 밤을 위해 후터스에 가고 싶다. 음식이 매우 훌륭하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어 "금요일(25일)에 영국 대 미국의 경기를 보러 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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