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명 지켜본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친숙한 '네 글자' 귀에 꽂혀 놀랐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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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주제곡 'Dreamers' 부른 BTS 정국...공연 전 대형 스피커를 통해 익숙한 소리가 울려 퍼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오늘(21일) 오전 01시(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BTS 정국과 카타르 국민가수 피하드 알 쿠바이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주제곡인 'Dreamers'를 함께 불러 개막식을 장식했다.


'Dreamers'는 월드컵 OST로 알려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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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개막식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BTS 콘서트를 제외하고 선 단독으로 무대에 오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정국과 알 쿠바이시가 무대를 장식하기 전, 대형 스피커를 통해 익숙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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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참가국의 응원가가 차례대로 울려 퍼져...한국 차례에서는 "대~한민국!"


소리의 정체는 응원가였다. 32개 참가국의 응원가가 차례대로 울려 퍼졌고, 우리나라 차례에서는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이 울려퍼졌다.


일본 차례에서는 "니뽄!" 외침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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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건 응원가뿐만이 아니었다. 역대 월드컵 마스코트들이 등장했을 때도 이목이 쏠렸다.


2002 한일월드컵 마스코트 2개가 나란히 나왔기 때문이다.


빨간색 마스코트에는 KOREA, 파란색 마스코트에는 JAPAN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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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카타르, 에콰도르에 2대 0으로 패배


개막 행사 지휘는 이탈리아의 베테랑 예술감독 마르코 발리치(60)가 지휘했다. 발리치는 지난해 도쿄 올림픽 때도 연출을 맡았다.


발리치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행사가 '특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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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FIFA는 전에 없던 행사를 주문했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다문화, 다양성, 평화를 강조해달라는 카타르 정부의 요청이 있었다. 카타르 정부는 전폭적인 투자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경기로 에콰도르와 개최국 카타르가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에콰도르가 카타르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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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는 에네르 발렌시아가 전반에만 2골을 넣어 분위기를 가져왔고, 경기는 별다른 이변 없이 에콰도르의 승리로 끝이 났다.


개최국이 첫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은 무려 52년 만이다. 멕시코가 소련과 한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경기 이후 처음이기 때문에 이 또한 새로운 기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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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음성은 아래 영상 2분 22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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