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회장과 결혼하는 BJ 화정, 신혼집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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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화정, 신혼집 공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아프리카TV BJ 화정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화정은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화정의 방송에는 달라진 배경 화면이 시선을 잡아끌었는데 그 이유는 최근 화정이 신혼집에 입주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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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화정은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를 통해 "4년 만의 자취생활을 끝내고 신혼집으로 이사를 간다"라고 알린 바 있다.

화정은 "이사하고 방송방 세팅이 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공지 없이 모바일로 많이 찾아오도록 노력할게요"라며 이사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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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마친 화정, 새로운 집에서 방송 활동 이어갈 예정

그 후 약 일주일이 지나 이사를 마무리한 화정은 새로운 집에서 방송을 진행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집 진짜 예쁘고 좋아 보인다", "결혼해도 방송은 계속할 생각인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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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정은 지난 9월 프러포즈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랑은 화정의 아프리카TV 회장으로 182cm의 훈남으로 알려져 있다.

Instagram 'no951001'

화정 "예비 신랑과 결혼하지 않은 이유 없었다"

짧은 연애를 거친 후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화정은 "결혼을 굳이 미룰 이유가 없었다. 키가 크고 잘생겼고 나한테 너무 잘해준다. 그래서 이 남자와 결혼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9년 동안 한 게 이것밖에 없어서 이것밖에 할 줄 모른다”라며 "결혼 후에도 인터넷방송인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방송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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