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49일째 단식 중인 동국대 부총학생회장의 근황 (사진)

총장과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한 김건중 동국대 부총학생회장이 49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총장과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한 부총학생회장이 벌써 49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2일 김건중 동국대 부총학생회장은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앞 천막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단식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부총학생회장은 은빛 돗자리가 깔린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 있다. 

 

검정색 점퍼를 입고 엎드린 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무척 힘겹고 초췌해 보인다. 

 

김 부총학생회장은 탱화 절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사장 일면 스님과 논문표절 판정을 받은 총장 보광 스님의 사퇴를 요구하며 49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