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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색이라 청량감 터진다고 소문났던 올해 '수능 샤프' 실물 공개됐다

오늘(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는 가운데 2023 수능 샤프 실물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드디어 공개된 2023학년도 수능 샤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오늘(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다.


수능을 시작된 오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해의 '수능 샤프' 실물 사진들이 속속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샤프로 추정되는 필기구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역대 수능 샤프들의 사진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민트색으로 알려져 화제 모았던 올해 수능 샤프...실물은


올해 수능 샤프는 당초 민트색으로 알려져 있었다.


수능 전 유출된 청량한 느낌의 샤프 사진에 많은 사람들은 "역대급"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곧이어 공개된 실물 사진들은 민트보다는 살짝 어두운 초록색 느낌이 나는 샤프였다.


이는 주변 빛에 따라 샤프의 색이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역대 수능 샤프 디자인들도 재조명


올해 샤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미상사에서 만든 'E미래샤프'로 추정됐다.


한편 수능 샤프 실물 사진이 올라오면 수험생들 사이에서 소소한 화젯거리가 되기도 한다.


특히 2017-2019학년도 수능의 경우 실물 사진 공개와 함께 호평 일색이었을 정도로 샤프 색감이 매우 예쁘게 뽑힌 해로 유명했다. 


하지만 지난 해 2022학년도 수능 샤프는  진한 갈색 계열인, 일명 '똥색 샤프'가 나와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인사이트Tweeter 'ilysi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