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과 유연석이 동시에 '손' 들었더니 이런 반응이...(+설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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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설레게 만드는 남녀 '덩치 차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의 '덩치 케미'는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다.

올 한 해를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두 주인공 박은빈과 강태오도 흐뭇한 키 차이와 덩치 차이를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들과 더불어, 배우 유연석과 아이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출장십오야2'에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와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동해 야유회를 간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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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맞히기 퀴즈' 열심히 관전한 장원영과 유연석

이날 이들은 나영석 PD의 시그니처 게임인 '음악 맞히기 퀴즈'를 하며 친목을 다졌다.

우주소녀 보나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전주를 듣고 잽싸게 정답을 맞히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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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는 정답을 맞힌 기념으로 같은 그룹 멤버인 엑시와 함께 '다시 만난 세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흥을 돋웠다.

이때 뒤에 나란히 앉아 '다시 만난 세계'의 손을 흔드는 안무를 하는 유연석과 장원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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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무슨 일"...환호성 터져 나온 유연석과 장원영 케미스트리

유연석의 커다란 손에 비해 옆에 앉은 장원영의 손은 매우 앙증맞았다.

이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장원영 정말 귀엽다", "둘이 손 크기 차이 정말 설렌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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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장원영과 유연석의 귀한 '투 샷'에 많은 이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실제로 장원영은 173cm의 우월한 기럭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작은 손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MBC every1 '주간아이돌'

그녀는 지난해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자신보다 세 살 어린 막내 이서와 직접 손 크기를 재보며 앙증맞은 손 크기를 인증했다.

한편 이날 장원영은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이어말하기 게임'을 해 떡볶이 밀키트와 과자, 복숭아, 아이스크림, 커피 등 푸짐한 야식 세트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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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이브 멤버들은 방으로 돌아가 야식을 나눠 먹으며 자유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이 떡볶이를 먹으며 감탄하는 내내 장원영은 그저 가만히 앉아 지켜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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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떡볶이의 맛을 음미하는 대신 "(여행 갈 때) 이거 챙겨오면 좋겠다. 배달이 안 되니까"라며 떡볶이 밀키트의 간편함을 칭찬할 뿐이었다.

이후에도 장원영은 커피만 들이켰으며, 야식엔 입을 대지 않아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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