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여친' 팥순 불러 상의 탈의하고 '현실 부부'처럼 마사지 방송하는 BJ 철구

BJ 철구(이예준), BJ 팥순(박성연) / 아프리카TV 

철구, 여자친구 팥순과 커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마사지 방송'을 진행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BJ 철구(이예준)가 얼마 전 BJ 팥순(박성연)과 연애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에서 둘은 진지하게 만난다는 걸 알리기 위해 엉덩이를 토닥이거나, 부둥켜안는 등 '찐 연인'처럼 행동해 연인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방송을 위한 사기 연애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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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진행한 마사지 콘텐츠 덕분에 '사실은 우결'이라는 의혹은 말끔히 사라졌다.

최근 아프리카 TV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팥순과 철구는 마사지 방송을 진행했다.

둘은 커플이 아니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침대 위 에서...몸 군데군데를 터치 

영상에서 철구와 팥순은 침대 위에 나란히 올라가 있었다.

그곳에서 철구는 상의를 탈의한 상태였고, 그런 철구를 상대로 팥순은 즐거워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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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순은 별 부끄럼 없이 손에 오일을 뿌린 상태로 철구의 몸 군데군데를 터치했다.

철구도 팥순이 한 행동이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좋은지 몸을 베베 꼬며 행복해했다.

누리꾼 "팥순이 외질혜를 완전 대체 했다...찐 연애네"

둘의 애정행각에 누리꾼들은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팥순이 외질혜를 완전히 대체 한 듯", "사기 연애 아니라 찐 연애네", "오우야... 수위 장난 아니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철구와 팥순은 지난 8일 방송을 통해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둘은 연인임을 강조하기 위해 엉덩이를 토닥이거나, 딥키스를 하는 등 찐한 애정행각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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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순은 방송 이후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먼저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하다. 다들 보고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민 많이 하다가 결정한 일이라 엄청 떨었다"며 "사귀게 된 건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다. 축하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