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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방송 출연한 가수 비비가 '시청자 수' 올려주려고 한 돌발 행동

가수 비비가 침착맨의 트위치 채널 생방송에 출연해 돌발 행동을 했다.

인사이트트위치 '침착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비비의 돌발 행동이 침착맨 이말년을 제대로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침착맨의 트위치 채널 생방송에 가수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인사이트트위치 '침착맨'


이날 침착맨은 "지금 3~4000명 정도의 시청자들이 계신다. 점점 (시청자 수가) 올라갈 것"이라며 비비와 함께하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트위치 생방송이 어색한 비비는 "어떻게 하면 시청자 수가 더 올라가냐"고 묻더니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곤 카메라를 향해 상체를 숙여 가슴골이 보이도록 포즈를 취했다.


인사이트트위치 '침착맨'


눈 깜짝할 새 일어난 비비의 돌발 행동에 침착맨은 당황해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어찌할 줄 몰랐다. 


한동안 웃던 침착맨은 "방송하기 전에 제가 미리 말씀드리겠다. XX 떨지 마시라. 그냥 앉아계셔라"고 강한 경고장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트위치 '침착맨'


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알아서 시청자들이 유입된다고 설명한 침착맨. 비비는 "옛날에 인터넷 방송 보니까 그런 분들이 많으시길래"라고 자신이 했던 돌발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방송 후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 확산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옆에 있던 침착맨도 제대로 뇌정지 온 듯", "비비도 귀엽고 당황한 침착맨도 웃기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트위치 '침착맨'


한편 침착맨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개그맨, 가수 등 유명한 게스트들을 섭외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늘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침착맨은 최근 트위치 생방송에서 "트위치는 올해까지만 방송하겠다"고 선언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nakedbi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