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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OO 쓰는 날 오면 좋겠어" 한국에 푹 빠진 '중국인 유학생'과 대화 중 기겁한 이유

한국이 너무 좋다던 중국인 유학생은 사람들과 대화하다 무의식적으로 충격적인 발언을 내뱉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국 너무 좋아"... 한국에 남다른 애정 보인 '중국인 유학생'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에서 유학하던 한 중국인 학생은 한국이 너무 좋다며 '이런'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이 너무 좋다는 중국인 유학생의 발언'이라는 글이 올라와 이목이 집중됐다.


며칠 전 사연자 A씨는 한 교양 수업에서 중국인 유학생 B씨와 친해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B씨는 "한국에서 살기 너무 좋다"면서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는 특히 "사람들도 친절하고 도로도 깨끗하다"며 "중국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흐뭇해진 A씨는 "맞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도 많고 친절하고 깔끔하기까지 하다"며 맞장구를 쳤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중국인 유학생 B씨 "빨리 한국인들이 '중국어'를 쓰는 날이 왔으면"


그러자 B씨는 "빨리 한국인들이 '중국어'를 쓰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면서 "훗날 한국어가 중국어로 통일돼 다시 여기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A씨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한국인이 중국어를 썼으면 좋겠다고 발언하는 B씨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한국어가 있고, 중국과 한국은 완전 다른 나라인데 당연하단 듯이 '중국어'를 쓰는 날이 빨리 와야 한다는 게 소름이다"라고 말하며 어이없어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주변에서도 따가운 시선 보내며 한 마디씩 거들어


이때 주변에 있던 학생들도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며 한 마디씩 뱉기 시작했다.


이들은 "한국에 공부하러 와서 한국어 배우면서 웬 중국어 타령이냐", "요즘 중국이 은근슬쩍 한국 문화 훔쳐 가려 하더니 시민들도 똑같았네", "사고방식이 너무 어이없어서 말이 안 나온다"며 싸늘하게 반응했다.


A씨가 해당 사연을 공개하자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누리꾼들은 "그 자리에서 너네가 한국어를 써야지 우리가 왜 중국어를 쓰냐고 따졌어야 함", "그딴 말 할 거면 한국에 오지 마라", "저런 발상을 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중화사상이 뼛속까지 있네"라며 지적을 이어갔다.


한편 한국에 공부하러 온 중국인 유학생 때문에 골치를 앓는다는 사연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3월, 한 남성은 자신의 일본인 유학생 친구가 같이 살던 중국인 유학생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일본인 유학생은 총 두 번에 걸쳐 룸메이트를 구했는데, 이들 모두 공교롭게도 '중국인'이었다.


중국인들은 항상 방을 더럽게 쓰고 매우 시끄러웠다고 밝힌 일본인 유학생은 쌓여가는 스트레스에 학업도 포기했다.


이후 그는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며 한국인 친구와 함께 새로운 룸메이트를 알아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