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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암시' 발언했던 침착맨,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인터넷 방송 중계 서비스 '트위치'가 국내에 한해 주요 기능 삭제를 결정한 가운데 침착맨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인사이트트위치


트위치 생방송 진행하던 침착맨의 중대 결정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터넷 방송 중계 서비스 '트위치'가 국내에 한해 주요 기능 삭제를 결정한 가운데 침착맨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침착맨이 트위치 방송을 중단하기로 발표했다는 소식이 빠르게 퍼졌다.


최근 침착맨은 트위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트위치 생방송을 올해까지만 할 것이란 이야기를 전했다.


인사이트트위치


트위치 대신 그가 선택한 플랫폼은?


그는 트위치 생방송을 접는 대신 유튜브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생방송에서 이 같은 발언을 들은 그의 팬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충격이라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어쩔 수 있냐. 트위치에서 먼저 손절각 보는데", "섭섭하다", "낙양을 버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침착맨 유튜브 채널


트위치는 지난 9일(현지 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VOD 콘텐츠에 관한 Twitch 코리아 업데이트 및 약관 변경 건을 공개했다.


내용에서 트위치는 "진화하는 규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구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 시청자에 대한 VOD 기능 중단을 발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실상 주요 기능이 전부 중단된 셈이다.


인사이트Youtube '침착맨'


이번 결정에 영향 미친 건 트위치의 기능 제한 때문?


이번 중단은 2022년 12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 침착맨의 트위치 방송 중단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침착맨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동 중이다.


인사이트Youtube '침착맨'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브 방송 원본과 편집본 등을 게재하고 있다.


현재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90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