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01년생 신입 BJ, 염보성의 돌발 행동에 결국 눈물 흘렸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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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터진 열애설에 해명한 신입 여캠 조유정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두 달 전, 한 남성과 몰래 연애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해명을 했던 신입 여캠 조유정. 그녀가 최근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남성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강아지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것이다.

조유정은 이와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된 상황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제 방송시간에 말해드리겠다"며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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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염보성과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중 돌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1일 조유정은 이날 방송에서 누리꾼들이 제기한 연애 의혹에 대해 "그냥 전 남자친구고 현재 그 사람은 새로운 여자친구가 있다"며 "원래 다들 알던 사이라 그래서 셋이 여행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말을 들은 염보성은 "전 남친, 현 여친, 전 여친 다 친구? 무슨 헐리우드냐"고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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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성, 컨텐츠 도중 기습 입맞춤

이어 두 사람은 빼빼로 게임을 진행했다.

그런데 염보성과 조유정은 입술이 점점 가까워지더니 결국 닿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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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성은 "유정이 남친 없다. 인정한다"며 "방송 할 때는 남친을 사귀지 마"라고 조언했다.

그런데 잠시 후 조유정의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곧이어 채팅창에 '유정이 운다'는 글이 올라오자 눈물을 참지 못하고 방을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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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눈물 흘린 조유정...이유는?

염보성은 "남친 때문에 우는 거 아니야? 빼빼로 게임 너무 쎄게해서 그런거 아닌가. 고소당하는 거 아니냐"며 당황스러워 했다.

잠시 후 염보성은 조유정에게 "왜 울었냐"고 다시 질문하자 조유정은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나 해서 울었다"고 말했다.

염보성은 "악플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하신 것 같다. 뜨려고 하니깐 주변에서 질투 나서 사진 퍼트리고 그런 거다. 방송 열심히 하길 바란다"며 수습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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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유정은 염보성이 추진한 12제자 콘텐츠로 인기를 끌게 된 신입 BJ다.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조유정은 지난해 MBC '방과후 설렘' 오디션에 참가한 바 있다.

이 전에는 4인조 그룹 '예쁘다(YPDA)'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