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g 감량하고 결혼한 이경규 딸 이예림, 누군가 싶을 정도로 물오른 미모 과시
배우 이예림이 다이어트에 완벽하게 성공하고 부쩍 아름다워진 모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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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ye._.rrim'
어릴 때부터 랜선 이모, 삼촌들 사랑받았던 스타의 2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어릴 때부터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근감을 줬던 스타의 자녀들이 있다.
이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과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대표적인 예다.
어릴 때부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췄던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배우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Instagram 'angrydogs_official'
결혼 후 물오른 미모 과시한 이예림
또한 그녀는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 왔으며, 이들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후에도 이예림은 MBC '호적메이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9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는 얼굴을 다쳐 코 성형 수술을 감행했다고 솔직히 고백하기도 했다.
MBC '호적메이트'
이예림은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도 대중과 소통하는 것에 소홀히하지 않는다.
지난 10일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짧은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 속 이예림은 앞머리를 귀엽게 내리고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코, 도톰한 애교살과 단정한 입매는 많은 이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
MBC '호적메이트'
이제는 '이경규 딸'이 아닌 '배우'로... 그녀가 쌓아온 배우 경력
또한 최근 9kg을 감량했다고 밝혔던 그녀는 갸름한 턱선과 야리야리한 어깨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출신인 이예림은 지난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서 오은수 역을 맡아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그녀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넘치는 예능감은 물론 출중한 연기력까지 보여준 이예림에게 많은 이들이 환호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