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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가 새롭게 만나고 있다는 97년생 여자친구의 정체

크리스 에반스가 16살 연하 여성과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유정 기자
입력 2022.11.11 12:41

인사이트크리스 에반스 / GettyimagesKorea


크리스 에반스, 피플지 선정 2022년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 등극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가 2022년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크리스 에반스를 선정했다.


지난해 주인공 '앤트맨' 폴 러드에 이어 연속으로 마블의 히어로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가 됐다.


크리스 에반스의 일거수일투족에 연일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크리스 에반스, 열애설 휩싸여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People)은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41)가 포르투갈 출신 여배우 알바 밥티스타(Alba Baptista, 25)와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면서 두 사람이 매우 진지한 관계라고 전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과거 배우 제니 슬레이트, 민카 켈리, 제시카 비엘과 만남을 가졌었다.


최근에는 셀레나 고메즈와 만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risevans'


인사이트알바 밥티스타 / Instagram 'alba.baptista'


피플지는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빌려 "크리스 에반스와 밥티스타가 사랑에 빠졌고 크리스가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라면서 "그의 가족과 친구들도 모두 그녀를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크리스는 최근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사생활에 매우 만족을 느낀다"라면서 "언젠가 정착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알바 밥티스타, 크리스 에반스와 16살 차이


이번에 열애설이 난 알바 밥티스타는 97년생으로 크리스 에반스와 16살 차이다.


그녀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라이징 스타로 꼽힌다.


16살 때 단편 영화 '마이애미(Miami)'를 찍으면서 연기를 시작한 밥티스타는 이 영화로 '이베리코 드 시네 페스티벌(Festival Ib?rico de Cine)'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포르투갈에서 인기 TV 시리즈와 영화 등을 찍으며 경력을 쌓은 뒤 2020년 7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Warrior Nun)에서 주인공 에이바 역을 맡으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어 그녀는 현재 상영되고 있는 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에서 주연 나타샤 역을 맡았다.


또한 그녀는 4년 전 캄보디아의 고아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많은 이들을 감동케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크리스 에반스와 알바 밥티스타는 현재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내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드웨인 존슨과 함께 아마존 프라임 액션 코미디 영화 '레드원(Red One)'을 촬영하고 있다.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레드원'은 오는 2023년 개봉 예정이며 올가을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촬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