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철구의 5살 연하 새여친 소식 들은 외질혜...강하게 '한마디' 남겼습니다
철구의 전 부인 BJ외질혜가 최근 철구와 팥순의 알콩달콩한 행각을 봤는지, 방송에서 둘의 이름이 거론 됐다.
철구와 팥순 '딥키스' 장면 본 걸까...전 부인 외질혜 입 열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얼마 전 BJ철구(이예준)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애 상대는 BJ팥순(박성연)이었고, 연애 사실을 믿지 않는 팬들에게 인증하기 위해 철구는 생방송에서 팥순과 '딥키스'를 하는 찐한 장면도 선보였다.
전 부인 BJ외질혜(전지혜)도 이런 장면들을 본 걸까. 최근 방송에서 철구와 팥순을 언급한 한 팬에게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 외질혜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일부 시청자가 외질혜에게 "전 영부인"이라고 하자 외질혜는 "하지 마라"고 했다.
시청자가 외질혜에게 "전 부인" 계속 언급...결국 외질혜 "아 XX"
외질혜는 "무슨 영부인이냐. 이제야 말한다. 그거 창피하다. 우리들만의 세계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한테는 27살 이전 기억이 없다. 27살에 딱 태어나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그 전은 기억이 안 나니까 죄송하지만 언급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도 시청자들은 짖궃게 행동했다. 시청자들은 철구와 팥순을 계속 언급하며 "전 부인"이라고 했다.
외질혜도 이에 열 받았는지 "아 XX 그거는 반칙이지. 강퇴시켜"라고 말했다.
한편 외질혜는 지난해 철구와 이혼하면서 완전히 남남이 됐다.
철구는 현재 딸 연지 양을 홀로 양육하며 '싱글대디'로 살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팥순과 연애하기 시작했지만, 결혼에 관한 언급은 따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