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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아내 위해 준비한 첫 '에르메스' 선물...아내는 제대로 분노했다

장성규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처음으로 에르메스 선물을 준비했다.

인사이트YouTube '장성규니버스'


장성규가 아내 위해 준비한 선물...무려 '에르메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장성규가 에르메스 선물을 건넸으나 아내는 허탈한 웃음만 지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에는 '난생처음 에르메스 선물 받은 와이프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인사이트YouTube '장성규니버스'


이날 영상을 통해 장성규는 가족들과 호캉스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어제 유미 생일인데 정신 없어서 제대로 못 챙겨줬다"고 언급했다.


장성규는 아내 몰래 선물을 준비했고, 그 선물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였다.


주황색 쇼핑백을 들고 나온 장성규는 "유미가 얼마나 좋아할까. 내가 다 설렌다"며 뿌듯해했다.


인사이트YouTube '장성규니버스'


아내는 장성규의 선물이 조금 늦었기에 살짝 토라져 있었지만 에르메스 쇼핑백을 보곤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거창하게 포장돼 있던 선물을 다 뜯은 장성규 아내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큰 쇼핑백 안에 들어있던 건 기름종이였기 때문이다.


인사이트YouTube '장성규니버스'


5만원대 기름종이 마구 쓴 장성규 아내..."인생 첫 에르메스 생겼다"


하지만 이 기름 종이는 에르메스에서 나온 제품으로 무려 5만 원대 상품이다. 장성규는 얼굴에 기름종이를 마구 붙이는 아내에게 "이거 비싼거다. 함부로 쓸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아 열받네"라고 말하며 연신 웃었다. 분노한 듯 보이던 아내는 "인생 첫 에르메스가 생겼다. 근데 여보가 안 사서 다행이다. 좀 부담스러웠다"고 말해 장성규를 감동 받게 했다.


인사이트YouTube '장성규니버스'


한편 장성규는 비연예인 아내와 2014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장성규니버스'

 YouTube '장성규니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