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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한 달 8번 만나 잠자리 3번'...여성이 계속 연애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유

여친이 남친과 관계 횟수를 두고 연애를 이어가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아이가 다섯'


남친과 8번 데이트하면 3번 잠자리 갖는 것이 불만인 여친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성 A씨는 남친과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지만 '딱 한 가지' 부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바로 남친의 성욕이 적다는 점이다. A씨는 이 부분에 대해 연애 초기, 남친은 "자신은 성욕이 적은 편이다"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A씨는 남친을 사랑하는 만큼 자주 관계를 가지고 싶지만 그럴 때마다 남친은 썩 내켜 하지 않는 반응을 보인다고 했다. 남친의 미적지근한 반응에 A씨는 고민에 빠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남친, "횟수가 적은 지 잘 모르겠다"


지난 9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남친 성욕이 적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남친과 주 2회 가량 데이트를 즐긴다. 이들의 데이트 형태는 주로 밥을 먹고 카페를 갔다가 산책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렇게 만남을 이어가며 관계는 한 달에 세 차례 정도 가진다. 이를 두고 남친은 "횟수가 적은 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반면 A씨는 그를 너무 사랑하는 것에 비해 횟수가 적다며 불만을 표했다.


평소 데이트를 할 때 밥을 먹고 그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싶을 때가 많지만 남친에게 너무 밝히는 것처럼 보일까 봐 남친에게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제 매력이 부족한 걸까요"라며 토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A씨를 위로하는 반응과 남친을 이해한다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전자의 경우 "남친한테 사랑받는 느낌 못 받아서 속상할 듯", "관계도 사랑의 표현인데 너무해"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A씨를 위로했다.


반면 "사랑을 꼭 육체적 관계로만 하나", "둘이 함께 있는 것 자체를 즐길 필요가 있을 듯", "난 관계 횟수 적당한 것 같은데" 등의 댓글로 남친을 이해한다는 글도 다수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연애의 발견'


전문가들, 연인 간 관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접점 찾아야"


연인 사이에서 가지는 성관계를 두고는 저마다의 방법이 있는 만큼 '정해진' 답은 없다.


다만 전문가들은 "서로의 육체적 관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횟수와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육체적 사랑도 사랑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무리 다른 모습이 마음에 들지라도 육체적 관계에서 서로 맞지 않아 헤어지는 커플이 많은 만큼 숨기지 말 것을 조언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