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라운, 공식 계정에 한국 아이돌 가수 사진 도배했습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이 한국 아이돌 가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톰 브라운, 공식 SNS에 한국 아이돌 가수 사진 도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이 한국 아이돌 가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5일 톰 브라운(Thom Browne) 공식 SNS 계정에 한국 아이돌 가수의 사진 여러 장을 자랑했다.
톰 브라운이 자랑한 한국 아이돌 가수의 정체는 바로 방탄소년단(BTS) 진이었다.
톰 브라운은 자사 브랜드 옷을 입은 진의 모습을 보고 공식 계정에 애정을 드러냈다.
톰 브라운, 진의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 영상 게재
톰 브라운은 진의 해시 태그와 함께 "...내가 지금 어디있는지...진이 새로운 뮤직비디오 'The Astronaut' 에서 톰 브라운 옷을 입고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로 인해 톰 브라운의 공식 계정에는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진은 톰 브라운의 스타일리시한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월드와이드 핸섬'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비현실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진은 넓은 직각 어깨, 우월한 황금비율 피지컬로 환상적인 옷태를 선보였다.
진, 평소에도 톰 브라운 애용해
한편 진은 수년 전부터 톰 브라운의 옷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장에서 한 번에 여러 벌의 옷을 산다고 밝혔었다.
진은 최근 미국 매션 매거진 GQ의 '10 Thing Jin of BTS Can't Live Without' 영상에서 삼성 갤럭시 Z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을 사용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갤럭시 Z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을 언제나 붙어있는 공기, 산고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또 가방 속에서 톰 브라운 바지를 공개하며 "옷에 돈을 썼다면 브랜드 로고가 크게 박힌 게 좋다"고 말하며 웃음 짓기도 했다.
… where am i …
— Thom Browne (@ThomBrowne) November 4, 2022
jin wears thom browne in his new music video ‘the astronaut’. @BTS_twt @bts_bighit #thombrowne #jin pic.twitter.com/drER2gE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