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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하루 앞둔 남돌이 군대 가기 전 한 '마지막 스케줄'...정말 눈물 납니다

2012년에 데뷔한 인기 아이돌이 군 입대를 앞두고 남다른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yjaybaby'


 B.A.P 출신 유영재, 군대 간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 유영재를 당분간 못 보게 됐다.


유영재(29)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 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jaybaby'


유영재, 군 입대 전 멤버들과 깜짝 회동..."여전히 사랑하는 사람들"


팬들에게 안부를 먼저 물은 유영재는 "여러분에게 전해드릴 소식이 있어서 글을 남기게 됐다. 갑작스럽겠지만 제가 오는 8일 입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모인 B.A.P 멤버들의 반가운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yjaybaby'


다만 멤버 힘찬의 모습만 보이지 않았다. 현재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군 입대하는 유영재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멤버들은 거수경례 포즈를 취하는 가 하면, 개구쟁이 같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유영재는 군 입대 전 일을 하는 대신 사랑하는 멤버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yjaybaby'


유영재의 마지막 인사 "여러분 18개월 후에 만나요"


여전히 애틋한 이들의 관계에 팬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유영재는 "2012년 1월 27일 데뷔해서 지금까지 좋은 추억이 많이 남았다. 데뷔 후 10여 년간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그 덕에 저 또한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며 지냈다"라며 "국방의 의무를 잘 이행하고 18개월 후에 건강히 돌아와서 여러분에게 좋은 연기 활동, 음악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jaybaby'


그러면서 그는 "다들 건강히 웃으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란다. 많이 보고 싶을 거다. 사랑한다"라고 당부하는 말을 남겼다.


한편, B.A.P는 '빗소리', 'WARRIOR', 대박사건', '하지마', '행복해요', '1004'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yjaybaby'


유영재는 가수 활동 후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KBS2 '99억의 여자', '경찰수업', tvN '철인왕후' 등에서 맹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싱어송'에 주연으로 합류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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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jay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