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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몰카 피해' 당한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때문에 '유산'했다며 공개 저격

몰카 피해를 당한 래퍼 던밀스의 아내 A씨가 이하늘의 연인을 공개 저격해 이목을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donmills1988'


'뱃사공 불법 촬영 피해자'인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연인 저격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뱃사공에게 불법 촬영 피해를 입은 래퍼 던밀스의 아내 A씨는 극단적인 시도를 할 정도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깝게도 A씨에 대한 피해가 알려진 후에도 뱃사공 편을 들었던 이들이 있다.


A씨가 뱃사공의 편을 들며 2차 가해를 했던 이들을 다시 저격해 이목을 모았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피해자는 지옥에서 사는데"...던밀스 아내, 여전히 고통 호소


지난 5일 새벽 A씨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넉살 오빠 결혼식에서 너네 다시 잘 할 거라 그랬다며? 일어서든지 말든지, 피해자한테 제대로 사과, 보상 하나 없이 한다고? 진짜 뻔뻔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거기서 춤췄다며?"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어 그녀는 뱃사공이 속한 크루 멤버인 제이호에게도 한 마디 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A씨는 "제이호 너 그다음날 (던)밀스 오빠한테 전화해서 뭐라 그랬냐? '그러니까 왜 일을 키웠냐'고? 제일 심하게 성희롱한 XX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한다는 소리가 뭐? 내가 녹음해서 올릴 거라니까 그제야 싹싹 빌었지? 이런 게 너네가 말하는 힙합이냐?"라며 일침을 날렸다.


또한 "너네 2022년도에 다 같이 다시 돌려봤잖아. 내 사진 카톡. 그 말 한 녹음본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아직도 유튜브에는 너희들이 말한 거짓 정보로 내가 걸레짝 취급받고 있는데. 내가 진짜 매일 도 닦는 기분으로 참고 있는데 대중의 사랑을 받으면서 사는 사람이 그게 맞는 행동이냐. 대중 앞에서도 그렇게 얘기할 수 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트레스로 아이까지 유산한 A씨는 이하늘이 최근 공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에게도 일침을 날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한 가정이 망가지고 죄 없는 아이가 뱃속에서 죽었다. 이하늘 여자친구가 제가 피해자라는 걸 강제로 밝히고 그날 새벽 심한 복통과 함께 하혈하는 순간에 붓따(강아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제 허벅지를 핥아대고 오빠랑 저는 펑펑 울었다"라며 "그 소식을 듣고 나서도 피해자한테 짜증 나네, 어쩌네 가해자가 가족이네 어쩌네 하시는 거, 진짜 형편없고 칼로 찌르는 행동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씨는 뱃사공이 죗값을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그녀는 "진짜 벌금 300, 500(만원) 이렇게 나오면 이 고통이 그냥 300짜리 고통이 되는 거냐. 말기 암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에 10월에 꼭 결혼식 올리려고 했는데, 모든 게 망가졌다. 그런 우리 부부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식구가 그렇게밖에 말 못 하냐. 혹시 제가 잘못된다면 제 휴대전화에 있는 녹음파일, 일기장, 사진앨범에 뱃사공 폴더 캡처본을 꼭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뱃사공 SNS


이하늘 소속 아티스트였던 뱃사공


한편, 뱃사공은 2018년 7월 19일 당시 교제 중이던 A씨가 상의 탈의하고 잠이든 모습을 불법촬영한 뒤 지인 20여 명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불법 촬영 당한 지 4개월여 만에 피해 사실을 알게 됐지만, 신원이 밝혀질 것이 두려워 고소하지 못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aksi_wang'


하지만 A씨는 뱃사공이 유튜브 웹예능 '바퀴달린입'에 출연해 자신을 연상시키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을 보고 사과를 요구했다.


당시 A씨는 "DM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에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 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 보네?"라고 저격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aksi_wang'


논란이 일자 뱃사공은 SNS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뱃사공은 DJ DOC 이하늘이 설립한 레이블 슈퍼잼레코드에 소속돼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