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김옥빈이야?...결혼식서 포착된 유명 연예인, 팬들 제대로 헷갈리게 했다

Instagram 'kimokvin'

김옥빈·채서진, 딱 봐도 우월한 '남매 셀카' 공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전자가 골고루 분포돼 나란히 우월한 미모를 뽐내는 자매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옥빈, 채서진이다.

지난 5일 김옥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식"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동생 채서진과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Instagram 'kimokvin'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옥빈과 채서진이 나란히 앉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 자매는 뚜렷한 이목구비의 붕어빵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은은한 미소도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옥빈 / Instagram 'kimokvin'

"누가 김옥빈이야?"...팬들도 헷갈리게 한 셀카 2장

언뜻 보면 누가 김옥빈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의 모습에 팬들도 "누가 김옥빈인지 한참 봤다", "얼굴형부터 이목구비 하나하나까지 정말 닮았다"고 두 사람의 똑닮은 미모를 언급했다.

채서진 / Instagram 'ko_woon_'

김옥빈은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서 채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세 자매 중 첫째인 김옥빈은 자매 중 누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 "막내딸은 얼굴도 안 보고 데려간다고 하지 않냐"며 막냇동생 채서진의 미모를 칭찬했다.

김옥빈 / Instagram 'kimokvin'

한편 2006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정식 데뷔한 채서진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여자들',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옥빈은 지난해 6월 종영한 OCN, tvN '다크홀'에 출연했으며 최근 신생 기획사 고스트스튜디오로 이적했다.

채서진 / Instagram 'ko_woon_'